1866년 병인양요 때 약탈당한 외규장각 의궤가 145년 만에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환영행사가 오늘(11일) 오전 강화도에서 열렸습니다.
강화도 외규장각 앞에서는 의궤가 돌아왔음을 고하는 고유제가 열렸고, 잠시후 오후 4시 20분부터는 서울 세종로와 광화문에서 이봉행렬이 개최됩니다.
또 오늘 하루 무료관람이 시행되는 경복궁에서는 고유제와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환영행사에는 외규장각 의궤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는 것을 알린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와 의궤 귀환에 힘을 보탠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강화도 외규장각 앞에서는 의궤가 돌아왔음을 고하는 고유제가 열렸고, 잠시후 오후 4시 20분부터는 서울 세종로와 광화문에서 이봉행렬이 개최됩니다.
또 오늘 하루 무료관람이 시행되는 경복궁에서는 고유제와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환영행사에는 외규장각 의궤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는 것을 알린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와 의궤 귀환에 힘을 보탠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