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 식구들 늘 고맙고, 따뜻한 정을 느껴서 너무 좋았다. 모두들 감사 드리고, 몸 건강히 갔다 와서 새 사람으로 나오겠다" 라고 군입대 소감을 남겼다.
이어 "항상 기다려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잠시 떠나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아쉽지만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어디에서든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5년 영화 제니,주노로 데뷔한 김혜성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모범생 이민호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또한 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에서는 청각장애 야구선수로 등장해 극의 리얼리티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혜성은 현역병으로 입대해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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