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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연 시구 의상 선정성 논란 “너무 민망해”
입력 2011-06-11 11:10 

레이싱모델 윤승연의 시구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윤승연은 지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윤승연은 홈팀의 유니폼이 아닌 소속팀 한국 타이어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슴 부분이 부각될 수 있게 상의를 반 정도 노출한 채 핫팬츠를 입고 등장, 시구자 의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이들도 보는 야구인데 너무 민망하다" "홈팀 유니폼을 안 입다니" "몸매 뽐내러 시구하러 왔나요?" "이건 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롯데는 한화를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다.(사진=MBC LIFE 중계 화면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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