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인보우 현영, 롯데 자이언트 홈경기 시구
입력 2011-06-11 09:46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조현영은 12일 오후 5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한화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조현영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홍보모델인 '자이언츠걸'로 선정돼 롯데 응원과 홍보에 앞장서 왔다.
지난 4월 큰 인기를 모은 'TO ME' 활동 때는 1, 2군 선수들에게 멤버들과 직접 사인한 CD를 전달하면서 올 시즌 롯데의 우승을 염원하기도 했다.
조현영은 "여자 연예인 시구자들이 멋진 포즈로 그 동안 주목을 받았는데 나는 여자 연예인 시구자 중 제일 빠른 공을 던져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현영은 시구가 결정된 후 숙소 앞 공터에서 맹연습을 해왔다.
한편 조현영은 현재 9월로 예정된 레인보우의 일본 데뷔를 위해 데뷔 싱글 'A' 일본어 버전 녹음, 자켓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오는 6월말로 예정된 한국의 후속 활동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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