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논산 육군훈련소 노모 훈련병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원인에 대한 군 의료진의 오진 논란이 이는 가운데 지난해 12월에도 이등병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김학송 의원은 "작년 12월 강원도 홍천 제1야전수송교육대에 입소한 이 모 이병이 고열에 감기 증세로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에도 전남 장성 상무대의 통신지원대대 소속 상병이 보병학교 진료실에서 뇌수막염 의증으로 판정돼 국군 함평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군내 뇌수막염과 관련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례만 6차례"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 김학송 의원은 "작년 12월 강원도 홍천 제1야전수송교육대에 입소한 이 모 이병이 고열에 감기 증세로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에도 전남 장성 상무대의 통신지원대대 소속 상병이 보병학교 진료실에서 뇌수막염 의증으로 판정돼 국군 함평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군내 뇌수막염과 관련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례만 6차례"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