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의 아시아신탁 주식 명의신탁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주변인물 조사와 관련 자료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김 전 원장이 부인 명의로 된 아시아신탁 주식을 양도한 박모씨를 증권사 사외이사로 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아시아신탁이 지난해 6월 자금난을 겪던 부산저축은행에 90억 원을 출자한 것과 관련해 김 전 원장이 관련돼 있는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시아신탁과 관련된 김 전 원장의 행적을 확인하는 한편 이르면 내일(12일) 김 전 원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김 전 원장이 부인 명의로 된 아시아신탁 주식을 양도한 박모씨를 증권사 사외이사로 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아시아신탁이 지난해 6월 자금난을 겪던 부산저축은행에 90억 원을 출자한 것과 관련해 김 전 원장이 관련돼 있는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시아신탁과 관련된 김 전 원장의 행적을 확인하는 한편 이르면 내일(12일) 김 전 원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