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세계은행 총재직 안 노린다"
입력 2011-06-11 04:21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불거진 '세계은행 총재 도전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잠비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계은행 총재직에 대해 누구와도 논의한 적이 없으며, 그 자리를 추구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클린턴 장관이 내년 임기가 끝나는 로버트 졸릭 총재의 후임 자리에 도전할 의사가 있으며, 백악관과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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