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약청, '심바스타틴' 고용량 투여 경고
입력 2011-06-10 23:42  | 수정 2011-06-11 09:35
보건당국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심바스타틴' 성분 의약품의 고용량 투여 부작용을 경고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심바스타틴 고용량 제제를 1년 이상 복용 경험이 있을 때만 계속 투여하고 신규 환자는 처방하지 않도록 권하는 내용의 서한을 배포했습니다.
이는 해외에서 시행된 심바스타틴 성분의 임상시험 결과 고용량 복용 환자에게 '근육 손상' 발생률이 높았다는 사실을 인용한 것입니다.
심바스타틴 단일성분은 현재 한국엠에스디의 조코정 등 71개사 97품목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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