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2회 연장 확정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2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동안미녀 측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부 논의를 마치고 2회 연장을 확정했다. 좀 더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에서 13,4%를 기록했던 ‘동안미녀는 7일 15.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우뚝 올라섰다.
반면 이날 ‘리플리 방송분은 13.7%를 기록, 전날 기록한 13,9% 보다 하락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앞서 31일 14.3%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여오다 급기야 1위 자리를 빼앗긴 것. 또한 동시간에 방영된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1%를 기록했다.
한편, ‘동안미녀의 연장 방송으로 후속작인 ‘스파이명월은 7월 11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