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는 세계 과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패션 업계에서는?
설치류(쥐‧토끼처럼 앞니가 날카로운 동물) 애호가들이 쥐는 집 안에 숨어든 혐오동물이 아니라 사랑스런 동물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뉴욕에서 일명 ‘쥐 패션쇼를 열었다.
발레 할 때 입는 튀튀드레스와 웨딩드레스 등 예쁜 옷을 쥐에게 입혀서 쥐는 사랑스러운 동물이라는 것을 홍보했다.
요즘은 쥐에게 옷을 입혀 키우는 것이 매우 유행이다.” 라고 애완동물 패션 디자이너인 아다 니브스는 얘기한다.
패션쇼를 기획한 타라 델라호즈는 쥐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 데 이번 행사가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OL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