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만화 원작 '프리스트'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11-06-10 10:48 
할리우드 최초의 한국만화 원작 영화 '프리스트'가 전미 개봉 3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만화가 형민우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프리스트'는 미국에서 지난달 13일 개봉됐습니다.
수입사 소니 픽쳐스 측은 "'프리스트'가 개봉 3주 만에 미국뿐 아니라 러시아, 독일, 멕시코 등에서 수익을 올려 제작비 6,0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리스트'는 어제(9일) 국내에 개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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