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스윗소로우 팀명 공개 “스윗 콧소로우~”

지난 9일 녹화가 진행된 MBC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의 개그맨 정준하와 스윗소로우 팀이 재치있는 팀명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화제다.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주나 안정주나 늘 정주는 준하형과 파이널 연습 중. 우리 팀 이름은 스윗 콧소로우, 당신의 짜증을 비음으로 날려버리겠어”라는 글과 함께 스윗 콧소로우라는 팀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섯 사람은 노래 연습 도중 제각각 코를 강조한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 뒷편 화이트보드에는 ‘스윗 콧소로우라는 팀명이 콧구멍을 강조한 모양으로 적혀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9일 ‘무한도전 가요제가 열린 행담도 휴게소에는 1만여 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휴게소 주차장은 만차로 진입이 어려웠으며, 주변 인근 또한 교통상황이 악화됐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현장에 들어가지 못해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