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삼 사겠다"고 한 뒤 그대로 먹어버려
입력 2011-06-10 08:08  | 수정 2011-06-10 10:02


경기 포천경찰서는 산삼을 사겠다고 한 뒤 그대로 먹어버린 혐의로 5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한 편의점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4살 김 모 씨에게 "산삼을 사려고 하니 보여달라"고 한 뒤 김 씨가 산삼 한 뿌리를 꺼내자 낚아채 먹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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