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이 첫 항공모함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군사력 증강에 주력하는 중국의 모습에 미국과 일본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국군의 첫 항공모함이 댜렌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핵심 구조물을 대부분 장착해 거의 완성단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항공모함은 첨단무기 체계를 갖춰 70여 대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국 니미츠 급 항공모함에 비견됩니다.
중국군 총 참모장보는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공모함을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으로만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항공모함은 대국의 상징이라고 말해 군사력 증강 목적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중국은 항공모함을 오는 10월 건국기념일에 맞춰 바다에 띄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군사력 증강에 힘쓰고 있는 중국은 자신들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20'의 10번째 시험비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이같은 중국의 급부상에 영토분쟁 중인 일본과 미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중국이 첫 항공모함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군사력 증강에 주력하는 중국의 모습에 미국과 일본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국군의 첫 항공모함이 댜렌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핵심 구조물을 대부분 장착해 거의 완성단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항공모함은 첨단무기 체계를 갖춰 70여 대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국 니미츠 급 항공모함에 비견됩니다.
중국군 총 참모장보는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공모함을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으로만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항공모함은 대국의 상징이라고 말해 군사력 증강 목적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중국은 항공모함을 오는 10월 건국기념일에 맞춰 바다에 띄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군사력 증강에 힘쓰고 있는 중국은 자신들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20'의 10번째 시험비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이같은 중국의 급부상에 영토분쟁 중인 일본과 미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