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장출혈성대장균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입력 2011-06-10 02:32  | 수정 2011-06-10 03:57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당국은 이번 질환의 진원지인 함부르크를 지난달 부인과 함께 다녀온 57살의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는 모두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지금까지 감염자는 2천900명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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