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습 마약 투약한 상조업체 직원들 검거
입력 2011-06-09 19:15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상조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45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모 상조업체 직원 39살 배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 씨 등은 지난 3월 이 씨를 만나 120만 원에 구입한 필로폰 2g을 되파는 등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중 4명은 같은 상조업체 전·현직 직원으로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려고 마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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