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공모자금 1조 육박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엠케이트렌드의 공모주 청약에 1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몰렸습니다.
상장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이 오늘(9일) 일반배정 물량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3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9천300억 원의 증거금이 들어왔습니다.
엠케이트렌드는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를 소유한 토종 의류회사로 지난해 매출 2천114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을 올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