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아산공장 가동 전면 중단
입력 2011-06-09 18:40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노조의 조합원 자살과 관련한 조업거부로 현재 가동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회사의 노조탄압으로 조합원이 아산공장 내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유가족이 요구하는 산재인정 등 4개 안이 관철될 때까지 조업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9일) 오전 8시 30경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내 화장실에서 근로자 박 모 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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