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9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어제(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전 보크 상황을 지적하지 못한 심판 위원 전원에 9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제재를 당한 박근영 주심과 이민호 1루심, 강광회 2루심, 오훈규 3루심, 김병주 대기심은 제재 기간에 1군 경기뿐 아니라 2군 퓨처스리그에도 출장할 수 없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정원석이 홈스틸을 시도하는 사이 투수 임찬규가 와인드업 자세에서 투구에 들어가지 않고 홈으로 송구를 해 보크가 확실했지만, 심판진은 보크를 선언하지 않고 주자 아웃을 선언해 경기가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한편, KBO는 한화 구단이 주장한 보크 영상 판독 요청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제재를 당한 박근영 주심과 이민호 1루심, 강광회 2루심, 오훈규 3루심, 김병주 대기심은 제재 기간에 1군 경기뿐 아니라 2군 퓨처스리그에도 출장할 수 없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정원석이 홈스틸을 시도하는 사이 투수 임찬규가 와인드업 자세에서 투구에 들어가지 않고 홈으로 송구를 해 보크가 확실했지만, 심판진은 보크를 선언하지 않고 주자 아웃을 선언해 경기가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한편, KBO는 한화 구단이 주장한 보크 영상 판독 요청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