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봉 측은 가까운 거리는 목발을 짚고 가는 정도 수준으로 많이 회복됐다. 무대에서 아직은 서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지만 무대에 서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인봉은 사고 후에도 휠체어를 타고 나무자전거 공연 무대에 꾸준히 올라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팬들 뿐 아니라 주변 동료 선후배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서울 광진구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나무자전거 공연에 참석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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