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시민단체인 서울환경연합은 "서울시가 진행 중인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에 대해 주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환경연합 염형철 사무처장은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 10여 명이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가 불필요한 공사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면서 "30여 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민감사를 청구해 공사 중단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70% 이상 진행된 양화대교 공사를 중단하라는 것은 시민안전을 볼모로 주목을 받으려는 정치행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서울환경연합 염형철 사무처장은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 10여 명이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가 불필요한 공사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면서 "30여 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민감사를 청구해 공사 중단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70% 이상 진행된 양화대교 공사를 중단하라는 것은 시민안전을 볼모로 주목을 받으려는 정치행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