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심으로 억울한 패배를 당한 데 대해 제소하는 대신 규칙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보크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판정할 수 있도록 규칙에 대한 개정요구 공문을 한국야구위원회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는 어제(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 초 5-6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2사 3루의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마지막 순간에 LG 투수 임찬규의 보크를 심판이 발견하지 못해 패했습니다.
심판진은 경기가 끝나고 "보크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보크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판정할 수 있도록 규칙에 대한 개정요구 공문을 한국야구위원회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는 어제(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 초 5-6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2사 3루의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마지막 순간에 LG 투수 임찬규의 보크를 심판이 발견하지 못해 패했습니다.
심판진은 경기가 끝나고 "보크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