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지동원·김영권, 올림픽대표팀서도 뛴다
입력 2011-06-09 10:18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박지성과 이영표의 공백을 메워줄 공격수 지동원과 수비수 김영권이 올림픽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탭니다.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오늘(9일) 요르단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참가할 23명의 대표 선수를 발표했습니다.
홍 감독은 A대표팀에서 맹활약한 지동원과 김영권을 불러들였습니다.
지동원은 최근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뛰면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김영권 역시 최근 세르비아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뛰면서 1골 1도움을 올려 '이영표의 후계자'로 평가받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