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는 2008년 당시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근무 중이던 맥시 레리디와 처음 지인의 초대로 방문한 미술관에서 우연히 만나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 해 말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에 출연해 현재 남친에게 대시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그가 나에게 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보더라. 그래서 바로 가르쳐줬다”고 밝힌 바 있다. BMK는 그게 얼마만에 온 기회인데!”라고 표현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2002년 리쌍의 객원싱어로 목소리를 알린 BMK는 2003년 1집 앨범노 모어 뮤직(No More Music)으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총 3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미니앨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타고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여성 보컬리스트 후배들의 단골 롤 모델로 언급되기도 한다.
2009년부터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 직을 맡으며 후학 양성에 힘 쏟고 있으며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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