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BMK '블랙호크 조종사'와 6월 결혼
입력 2011-06-09 09:16  | 수정 2011-06-09 09:17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폭풍 가창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BMK(39.김현정)가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미국인과 결혼한다.

BMK 소속사 측은 9일 오전 "BMK가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결혼한다"며 "상대는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미국인 메시 래리(45)씨 다"라고 밝혔다.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예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

한편 미국인 메시 래리는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을 위해 현재 주한 미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K의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나가수에서 이제 못 보는 거 아니에요? 신혼여행 갔다 다시 돌아와요",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나가수 출연자 최초 결혼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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