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미사일 시험 발사 자제 촉구
입력 2011-06-09 08:50  | 수정 2011-06-09 10:03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보도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는 않은 채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보도와 관련해 "우리는 보도 내용을 확인할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 "한반도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또 "우리는 이런 종류의 시험들을 예전에 봐왔다"면서 "북한이 자제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주 서해 상으로 KN-06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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