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반기문 총장 연임 지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성명을 통해 유엔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만들려는 의지를 환영하며, 개혁 의제를 만들어 내는 반 총장과 함께 일하기를 바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반 총장에 대해 복잡한 국제적 과제에 대한 유엔의 필수적인 역할을 새롭게 부각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반 총장은 5년 임기의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