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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친 스케줄’ 공개…“건강 해치지 않았으면…”
입력 2011-06-08 20:25 

소녀시대에 이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미친 스케줄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6월 10일~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SM타운 콘서트를 연다. 이후 일정들은 대부분 일본 전국투어 스케줄이다. 17일, 18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공연을 비롯해 28일, 29일, 7월 2일, 3일, 6일, 7일, 17일, 18일 까지 10번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7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7월 13일 KBS ‘뮤직뱅크 도쿄돔 특집 공연에 출연이 예정돼 있으며 6월 25일에는 MTV VMAJ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 공식 일정외에 공연 준비 및 리허설 등 비공식 일정들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알려진 것 중 8일 ‘MJ presents 소녀시대 스페셜 9일 타이완 삼성 Anniversary 참석 12일 NHK 뮤직재팬은 사실과 다르거나 이미 녹화해놓은 분량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한 동방신기의 스케줄표가 등장했다. 이는 동방신기의 2008년 7월부터 2009년 7월까지 1년간의 스케줄을 정리한 것으로 ‘잡지 촬영, 음반 녹음, 뮤비촬영, DVD 촬영, 화보집 촬영, CF 촬영등은 빠져 있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한 같은 SM소속인 슈퍼주니어의 2010년 12월과 올해 1월 스케줄이 공개돼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멤버 써니가 공연 도중 쓰러져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기도 했기에 다소 무리한 스케줄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전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러다 또 쓰러질라” 잠은 언제자누” 건강 해치지 않는 활동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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