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생 100명 가운데 14명 뚱보
입력 2011-06-08 17:25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명 가운데 14명이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 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비만율은 14%로 2008년 이후 해마다 높아졌습니다.
또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다는 응답이 50~60%에 달했고, 학생들의 70% 이상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생들의 학년별 평균 신장은 20년 전과 비교해 최고 6.4㎝ 자라 학생들의 성장이 정체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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