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첫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문 열었다
입력 2011-06-08 16:28 
게임 과몰입 증상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치료하는 곳이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게임문화재단은 오늘(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에서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센터에 배치된 전문의와 전공의, 상담사, 사회복지사업가 등이 게임 과몰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상담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게임문화재단은 상담치료센터는 게임업계가 자발적으로 기부해 설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안에 두 곳의 거점 센터를 더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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