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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광복절에 '오마주 투 코리아' 국내 초연
입력 2011-06-08 16:25  | 수정 2011-06-08 18:07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내 팬들에게 '오마주 투 코리아'를 선보입니다.
김연아는 8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 출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마주 투 코리아' 연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전통 음악인 아리랑과 가야금 선율이 조화를 이룬 '오마주 투 코리아'는 지난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선보인 프로그램입니다.
한편, 김연아는 다음 달 남아공 더반 IOC 총회에 참석하며 아이스쇼를 마친 뒤 8월 중순부터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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