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트 日 두번째 싱글 공개동시 `벨소리 1위`
입력 2011-06-08 16:22 

비스트가 일본에서 또 한 번 벨소리 차트 1위에 올랐다.
7일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에 벨소리를 통해 선공개된 비스트의 일본 두 번째 싱글 '배드 걸(BAD GIRL)은 공개 당일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15일 정식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비스트는 지난 3월 데뷔 싱글 ‘쇼크(SHOCK)로도 ‘레코초크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공개되는 벨소리로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은 음반 판매나 인기도에 직결되는 수치로 평가되며, 일본 음반 시장 및 팬들의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는 척도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비스트는 엊그제 데뷔 600일을 맞았는데, 국내 음악프로그램 1위에 이어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크나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일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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