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한해 평균 120여 명이 숨지고 사망자의 60%는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과 군기강 사고로 숨진 장병은 1년에 126명꼴인 884명에 달했습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자살이 538명으로 60.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간 군무이탈병 수는 7천531명으로, 해마다 1천76명꼴로 탈영병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과 군기강 사고로 숨진 장병은 1년에 126명꼴인 884명에 달했습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자살이 538명으로 60.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간 군무이탈병 수는 7천531명으로, 해마다 1천76명꼴로 탈영병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