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프라임저축은행에 필요시 자금 지원"

프라임저축은행의 불법대출 의혹 수사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예금인출 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필요하다면 프라임저축은행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상반기에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추가적인 영업정지는 없지만, 예금인출 사태로 문을 닫으면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핵심 측근인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이 구속된 것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