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노사갈등 최종 타결
입력 2011-06-08 11:03 
파업과 직장폐쇄로 갈등을 겪은 금호타이어 노사가 3개월 만에 원상복구됩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달 31일 합의한 '2011년 노사 특별합의서'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55.2% 기록하며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로 노사 양측은 임단협 합의사항의 상호 성실한 이행, 워크아웃 조기 극복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측은 징계 해고자 17명 가운데 14명의 해고를 취소하고 4기 집행부에 대한 민사상 소송을 단계별로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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