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의 스티커 사진남 "삼촌 팬들의 악플에 시달려"
입력 2011-06-08 09:22 

가수 아이유가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스티커 사진남'과 재회했다.
아이유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달고나' 녹화에서 데뷔 전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많은 삼촌팬들을 질투하게 만들었던 스티커 사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 스티커 사진남은 모니터를 통해 등장하며 아이유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삼촌 팬들의 악플과 협박에 시달렸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아이유는 스티커 사진남에 대해 남자친구가 아닌 짝사랑하던 오빠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오랜만에 짝사랑하던 오빠와 만난 아이유는 "오빠 나랑 만날래?"라고 제안했지만 스티커 사진남은 "밥만 먹고 너랑 안 사귈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아이유와 사진남의 특별한 사연은 10일 오후 9시 55분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