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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오늘 보육원에 상금 기부 “한번 뱉은 말은 꼭 지킨다”
입력 2011-06-08 08:52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상금 기부 공약을 지킨다.
백청강은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찾아 ‘위대한 탄생 우승 상금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우승으로 상금 1억원과 음반 제작지원금 2억원, 준대형 자동차 1대를 획득했다. 이 중 실제로 백청강이 받은 돈은 1억원으로, 백청강은 이 중 4,0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청강은 지난 달 27일 ‘위대한 탄생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 앞서 최종 우승시 상금 절반은 불우한 이웃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백청강은 한 번 뱉은 말은 꼭 지킨다”며 공언했고, 이에 실제로 보육시설에 우승 상금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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