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만큼 더워요…중부 늦은 오후 '비'
입력 2011-06-08 07:54  | 수정 2011-06-08 07:55
<어제만큼 더워> 오늘은 일상에 적응 하셨나요?
오늘도 한낮에는 서울은 27도, 대구 지방 31도 등으로 어제만큼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아직 아침과 밤 시간엔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중부 비> 낮 동안은 전국이 화창하겠지만,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내일 새벽에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도 있으니까요, 미리 대비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 오늘은 남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점차 비구름이 다가서며, 중부지방 구름 많아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 끼어 있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19도 안팎입니다.

<오늘 최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9도, 전주와 광주 30도, 대구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 날씨>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 날씨> 내일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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