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토, 카다피 생일날 트리폴리 관저 맹폭격
입력 2011-06-08 00:29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무아마르 카다피의 관저를 폭격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나토 전투기들은 20여 차례에 걸쳐 공습을 단행했으며, 트리폴리에는 폭발음과 함께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공습을 벌인 날은 카다피의 69번째 생일로
카다피는 지난달 11일 국영TV에 나온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그가 부상당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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