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길 가장자리를 걸어가던 행인을 치여 숨지게 하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쯤 안성시 미양면 한 아파트 앞길 가장자리를 걷던 45살 배 모 씨를 뒤에서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현장에 남긴 전조등 조각과 사고 후 경찰서에 들러 현장 사고 사실 여부를 묻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안성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쯤 안성시 미양면 한 아파트 앞길 가장자리를 걷던 45살 배 모 씨를 뒤에서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현장에 남긴 전조등 조각과 사고 후 경찰서에 들러 현장 사고 사실 여부를 묻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