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장애로 코스닥지수 종가가 장 마감 이후 49분이 지나도록 산정되지 않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코스닥지수 종가는 장 마감 시각인 3시 이후 49분이 지난 오후 3시49분에 전날보다 3.29포인트 내린 472.80으로 집계됐습니다.
파워로직스와 대화제약 등 23개 종목의 동시호가 주문이 오후 3시에 일괄적으로 체결되지 않아 코스닥지수 마감가 산정도 늦어졌습니다.
거래소는 데이터베이스·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오라클이 제공하는 매매체결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측은 이번 사고로 투자자의 금전적 손실이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코스닥지수 종가는 장 마감 시각인 3시 이후 49분이 지난 오후 3시49분에 전날보다 3.29포인트 내린 472.80으로 집계됐습니다.
파워로직스와 대화제약 등 23개 종목의 동시호가 주문이 오후 3시에 일괄적으로 체결되지 않아 코스닥지수 마감가 산정도 늦어졌습니다.
거래소는 데이터베이스·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오라클이 제공하는 매매체결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측은 이번 사고로 투자자의 금전적 손실이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