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올해 2차 약물검사 전원 음성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지난달 시행한 약물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올 들어 두 번째 이뤄진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핑컨트롤센터가 구단별로 5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처음으로 표적검사와 추첨검사를 병행했습니다.
표적검사는 각 구장에 나간 KBO 경기운영위원이 도핑검사위원과 함께 특정 선수를 지목해 검사하는 것입니다.
KBO는 앞으로도 불시에 경기장에서 약물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