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돌이킬 수 없는' 상하이영화제 공식초청
입력 2011-06-07 16:30  | 수정 2011-06-07 19:25
배우 이정진이 주연한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상하이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은 미성년자 성추행 전력이 있는 청년이 마을에서 여자아이가 죽자 범인으로 몰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이정진은 청년역으로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올해 14회째인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중국 영화시장의 발전으로 세계 영화교류의 장이 된 영화제로 파노라마 부문에서는 블록버스터와 예술영화 등 세계 영화의 흐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돌이킬 수 없는'의 박수영 감독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잇프로젝트로 선정된 '인형의 집'을 영국의 한 제작사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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