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이 대규모 동맹휴업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려대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서울 지역 4개 대학은 이화여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일 하루 동맹휴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개 대학은 내일과 모레 동맹휴업에 대한 총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은 오늘 오후 참여연대에서 '반값 등록금' 시위와 관련해 대학들의 동맹휴업 참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고려대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서울 지역 4개 대학은 이화여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일 하루 동맹휴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개 대학은 내일과 모레 동맹휴업에 대한 총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은 오늘 오후 참여연대에서 '반값 등록금' 시위와 관련해 대학들의 동맹휴업 참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