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가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4일 대전시 오정동의 한 도로에서 22살 문 모 씨를 차로 쳐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 27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고를 낸 후 최 씨는 충북 청주에 있는 자신의 본가에 숨어 있다 체포됐으며 "정차 신호를 늦게 봐 지나치려는데 사람이 나와서 피하지 못했고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4일 대전시 오정동의 한 도로에서 22살 문 모 씨를 차로 쳐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 27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고를 낸 후 최 씨는 충북 청주에 있는 자신의 본가에 숨어 있다 체포됐으며 "정차 신호를 늦게 봐 지나치려는데 사람이 나와서 피하지 못했고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