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순서 산삼 120뿌리 '횡재'
입력 2011-06-07 11:29 
전남 화순의 한 산에서 산삼 120뿌리가 발견됐습니다.
난원을 운영하는 서모씨는 최근 조모씨 소유의 전남 화순군 소재 임야에서 산양삼 재배지 현지답사를 벌이던 중 산삼 군락지를 발견하고 산삼 120뿌리를 채취했습니다.
한국산삼감정협회는 이들이 채취한 산삼의 시가를 1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서씨와 조씨는 감정받은 산삼 가운데 7뿌리를 경매에 내놓았으며, 수익금을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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