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측에 따르면 "한국 교민 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이 공연을 찾았던 LA 콘서트에서 공연 관계자들과 팬들은 공연이 끝난 뒤 JYJ와 콘서트에 대해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며 "모니터 엔지니어로 일했던 케네스 카이저(Kenneth Kaiser)는 'JYJ는 무대 위에서 마음껏 즐길 줄 아는 JYJ의 모습이 프로답다고 생각했다. 멤버간의 하모니가 잘 이루어진데다, 인상적인 분위기와 JYJ가 가진 정서와 감정이 잘 전달된 공연이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6월 3일, 산 호세 주립대학교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산 호세 콘서트 무대에서는 박유천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가 벌어졌다. 공연의 총 감독을 맡은 제리 슬로터(Jeri Slaugther)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무대에 직접 등장했고, 관객들과 함께 박유천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산호세 콘서트를 마친 JYJ는 다양한 나라에서 진행한 모든 콘서트에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을 만나는 것도 좋았지만, 한국에 있는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인다.”며, 한국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한국으로 돌아온 JYJ는 6월 7일 일본에서 자선콘서트를 가진 후, 11일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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