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내일(8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위 본부장은 중국에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 등을 만나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듣고, 3단계 6자회담 재개안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이후 남북 비밀접촉 사실을 공개하는 등 강경한 태도로 돌변한 배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방향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오늘(7일) 저녁 중국을 떠나 몽골과 인도네시아를 거쳐 오는 10일 방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위 본부장과 캠벨 차관보는 10일 서울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 본부장은 중국에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 등을 만나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듣고, 3단계 6자회담 재개안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이후 남북 비밀접촉 사실을 공개하는 등 강경한 태도로 돌변한 배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방향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오늘(7일) 저녁 중국을 떠나 몽골과 인도네시아를 거쳐 오는 10일 방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위 본부장과 캠벨 차관보는 10일 서울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