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21시 주요뉴스
입력 2011-06-05 20:51 
▶ 초여름 행락인파 '북적'…곳곳 정체
연휴 이틀째를 맞아 전국이 행락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정체를 빚었습니다.

▶ 남해서 관광버스 추락…46명 사상
오늘 오전 경남 남해에서 관광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 검찰-국회 '중수부 폐지' 정면충돌
검찰이 대검 중수부 폐지안에 반발하며 저축은행 수사를 하루 중단했습니다.
정치권은 입법권에 대한 도전이라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큰 충돌 없어
반값 등록금을 촉구하는 대학생들이 8일째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큰 충돌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경찰의 강경 진압 방침에 자칫 충돌이 우려됩니다.

▶ 부산저축은행 손실 1인당 400만 원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5천만 원 초과 예금자들의 손실이 1인당 4백만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 중 매각방침을 정하고 안전판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근저당 설정비 다음 달부터 은행 부담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들어가는 근저당 설정비용을 다음 달부터는 차입자가 아닌 은행이 부담하게 됩니다.

▶ 수면장애 환자 5년 새 2배 증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 환자가 5년 만에 2배로 증가했습니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일 원전 1호기 압력용기 손상 극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원자로의 압력용기 손상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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