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야노 시호, 임신 5개월째…추성훈 “3대가 토끼띠” 흐뭇
입력 2011-06-05 14:46 

유도 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35)이 11월께 아빠가 된다.
추성훈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위지스는 "추성훈의 부인인 일본의 모델 야노 시호(34)가 임신 5개월째이며 출산 예정월은 11월"이라고 4일 밝혔다.
추성훈은 "올해 아이를 낳으면 아버지, 나, 아이까지 3대가 모두 토끼띠가 된다"면서 "삼대가 같은 띠면 잘 산다고 어머니가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신한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함께 가벼운 산책도 즐기는 등 아내와 태아의 건강을 극진히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한 아내 야노 시호는 일본의 톱 모델로, 지난 1994년부터 광고모델을 시작으로 방송 MC,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해 왔다.
173cm의 큰 키, 완벽함 몸매로 아디다스, 와코루, 카시오, JAL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왔고, '카리스마 시호'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가수 비의 요가선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탤런트 황신혜와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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